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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군복을 입고 화면에 나왔던 김원훈이,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곳에 서 있습니다.
소재는 주식입니다.
공개된 소개 문구는 짧고 직설적입니다. 어떻게 하면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경험은 없지만 꿈은 원대한 코미디언이 그 답을 찾아 주식의 세계로 뛰어든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매일매일 급등락하는 시장에 지쳐있는 분위기에 개미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1.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 공개일
공개일은 8월 3일, 플랫폼은 넷플릭스입니다.
공개 시간은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기준으로 보통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한 번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작품별로 자정 공개나 오후 늦은 시간대로 조정되는 사례도 있어,
당일에는 넷플릭스 공식 작품 페이지를 한 번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회차 수와 회차별 러닝타임, 시청 등급은 이 글을 쓰는 시점 기준으로 공식 확정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전작이 짧은 호흡의 다회차 구성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비슷한 형태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 부분은 확정 수치가 나오는 대로 공개 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전 회차가 한 번에 올라오는 방식인지 주 단위 공개인지도 아직 안내되지 않았습니다.
2. 어떤 프로그램인가, 한 줄 요약과 기획 의도
한 줄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주식 경험은 없지만 꿈은 원대한 코미디언 김원훈이, 어떻게 하면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라는 질문 하나를 들고 직접 주식의 세계로 뛰어드는 체험형 예능입니다.
제목의 개미는 곤충이 아니라 개인 주식 투자자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기관이나 외국인에 비해 자금과 정보 모두에서 불리한 자리에 선 소액 투자자를 가리키는 말이고,
이 단어가 제목 맨 앞에 붙었다는 건 프로그램의 시선이 전문가가 아니라 초보자 쪽에 놓여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고수의 비법이 아니라 초보의 시행착오를 다루겠다는 선언에 가깝습니다.
리얼 버라이어티에 가까운지 정보 다큐에 가까운지, 실제 자기 돈으로 투자를 하는지 여부는
예고편에서 확인되는 범위를 넘어서는 내용이라 단정하지 않고 열어두겠습니다.
3. 출연진 라인업
확정된 정보는 김원훈이 중심에 선다는 것입니다.
그 외 고정 출연진과 게스트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김원훈은 코미디 채널 숏박스 멤버로 이름을 알렸고, SNL 코리아 크루로 합류해 스튜디오 콩트에서 활약했습니다.
공감 상황극에 강한 배우형 코미디언이라는 점이 이번 소재와 잘 맞습니다.
아래는 확정이 아닌 예상입니다. 전작에서 김원훈이 현장의 실무자들과 부딪히는 구조였던 만큼,
이번에도 증권 업계 관계자나 투자 경험이 많은 동료 연예인이 조력자 형태로 붙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추정이며, 확정 명단이 나오는 대로 정확한 정보로 교체하겠습니다.
검색으로 돌아다니는 미확인 출연진 명단은 걸러서 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4. 관전 포인트 3가지
첫째, 초보의 시선입니다. 이미 아는 사람이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 처음 부딪히는 방식입니다.
질문의 눈높이가 시청자와 같아진다는 점이 이 포맷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용어를 몰라도 따라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둘째, 리액션입니다. 김원훈은 상황에 반응하는 얼굴로 웃기는 사람입니다.
숫자가 파랗게 물드는 순간의 표정은 어떤 설명보다 정확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해본 사람이라면 그 얼굴에서 자기 얼굴을 볼 겁니다.
셋째, 현장입니다. 전작이 군대라는 공간을 몸으로 통과했듯, 이번에는 증권가라는 공간이 그 대상입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무 현장이 화면에 담긴다면 웃음과 별개로 정보로서의 가치도 함께 생깁니다.
5. 공개 전 체크리스트
첫째, 넷플릭스 앱에서 작품을 검색해 찜하기를 눌러두시면 공개 시점에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둘째, 공식 예고편은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작품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개 직전 본 예고편이 붙는 경우가 있으니 한 번 더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셋째, 전작인 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를 먼저 보고 가시길 권합니다. 올해 2월 2일 공개된 작품으로,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김원훈이 일병 계급장을 달고 다시 입대해 특수 보직을 직접 체험하는 구성입니다.
시리즈 특유의 호흡과 편집 톤을 미리 익혀두면 이번 작품이 훨씬 잘 읽힙니다.
넷째, 주식이 처음이시라면 개미와 손절, 물타기 정도의 기본 용어만 알고 가셔도 체감 난도가 확 낮아집니다.
기대와 걱정이 반반입니다.
주식은 웃기기 쉬운 소재지만, 웃기기만 하면 금세 공허해지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숫자 뒤에 앉은 사람을 보여주는 쪽으로 간다면 오래 회자될 여지도 충분합니다.
방송은 방송이고 투자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는 점만 덧붙이며 마치겠습니다.
저는 개봉일 이후에 몇몇 후기들을 보고, 1편을 시작해 볼까 생각 중 입니다.
물론 방송은 방송이고, 투자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