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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첫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완벽한 조건을 갖춘 오너 셰프와 다섯 남매의 생계를 홀로 짊어진 장녀가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사이가 아닙니다. 이미 한 번 헤어졌고, 그사이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첫 회 엔딩에서 고백이 터져 나온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편성 정보부터 인물 관계, 초반 시청률 흐름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출처 KBS2

 


1. 사랑이온다 기본 정보 – 방송시간·편성·제작진\


▪ 방송 채널 : KBS2
▪ 첫 방송 : 2026년 7월 25일
▪ 방송 시간 : 매주 토·일 오후 8시
▪ 편성 : 총 50부작
▪ 극본 : 이경희
▪ 연출 : 홍석구
▪ 제작사 : 몬스터유니온, 콘텐츠지
▪ 다시보기 : 웨이브, 쿠팡플레이

'사랑이 온다'는 전작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후속으로 편성된 KBS2 주말드라마이며, 총 50부작으로 제작됩니다.
극본을 맡은 이경희 작가는 '상두야, 학교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쓴 멜로 계열 작가입니다.
연출은 '하나뿐인 내편', '미녀와 순정남', '여왕의 집' 등을 만들어 온 홍석구 감독이 맡았습니다.
멜로 문법에 강한 작가와 가족극 호흡에 익숙한 연출자가 처음 손을 잡은 조합이라는 점이 기획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본방송 이후에는 웨이브에서 다시보기가 제공되며, 쿠팡플레이에서도 서비스됩니다.
주말극 특성상 편성이 밀리는 경우가 있어, 시청 전 편성표를 한 번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2. 사랑이온다 줄거리 – 셰프와 반찬가게 딸의 8년

이별
김무진과 한규림은 8년 전 연인이었습니다. 동윤그룹 오너의 아들과 반찬가게 딸이라는 간극은 처음부터 분명했습니다.
이별을 먼저 꺼낸 쪽은 규림이었습니다. 자신 때문에 무진이 불행해지는 상황을 막으려 스스로 관계를 끊었습니다.

공백
갑작스러운 통보에 상처를 입은 무진은 이탈리아로 떠났고, 8년 만에 돌아옵니다.
그사이 규림은 무너진 집안의 생계를 떠안은 이른바 'K-장녀'로 살아왔습니다. 하루하루가 전쟁 같은 삶이었습니다.

재회
1회에서는 버스 정류장에서 거듭 마주친 두 사람이 그려졌고, 무진이 먼저 마음을 내비치며 끝났습니다.
깨진 가족의 조각을 다시 맞춰 한 상을 차려낸다는 기획 의도대로, 로맨스와 가족 서사가 나란히 굴러가는 구조로 보입니다.


3. 주요 출연진과 캐릭터 – 하석진·안희연

하석진 – 김무진 역
35세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 셰프이자, 동윤그룹을 이끄는 홍옥선의 아들입니다.
어린 시절 장래희망은 줄곧 요리사였지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경영권 다툼을 치른 어머니를 지켜야 한다는 압박에 꿈을 접었던 인물입니다.
사랑 앞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았던 과거가 있는 만큼, 재회 이후의 감정선이 어떻게 흘러갈지가 관건입니다.
직전작은 '은애하는 도적님아'이며, KBS2 주말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희연 – 한규림 역
33세 반찬가게 직원입니다. 한석중의 맏딸이자 다섯 남매의 큰누나로, 동생들 뒷바라지가 일상인 캐릭터입니다.
'사랑이라 말해요' 이후 약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첫 주말드라마 도전입니다.


4. 조연 라인업과 인물 관계도

인물 구도는 규림네와 무진네, 두 집안으로 나눠 보면 훨씬 정리가 쉽습니다.

규림네
▪ 류승수 – 한석중 : 규림 남매의 아버지
▪ 박유나 – 한규영 : 연년생 동생, 피부과 페이닥터
▪ 배윤규 – 한규오 : 남동생
▪ 김민서·박수오 – 한규민·한규서 : 이복 쌍둥이 동생
▪ 윤유선 – 고윤희 : 남매의 친모
▪ 권해효 – 장훈태 : 패션회사 사장, 윤희의 재혼 상대
▪ 배정남 – 조흥식 : 규림의 남사친
▪ 강애심 – 박수남 : 흥식의 어머니

무진네
▪ 진경 – 홍옥선 : 무진의 어머니, 동윤그룹 오너
▪ 민진웅 – 박정우 : 무진의 절친, 레스토랑 대표
▪ 이주연 – 장서현 : 무진을 오래 좋아해온 패션디자이너

현실주의자인 규영은 규림과 공통점이 없는 성격이라, 자매 사이의 마찰이 초반부터 드러납니다.
친모 고윤희는 석중과 헤어진 뒤 장훈태와 재혼한 상태여서, 부모 세대의 얽힌 관계도 갈등 축으로 작동합니다.


5. 관전 포인트와 시청률 전망

첫 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1.7%에서 12.0% 사이로, 매체마다 조금씩 다르게 집계됐습니다.
2회는 13.0%로 소폭 올라섰지만, 전작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첫 회 14.3%에는 미치지 못한 출발입니다.
최근 KBS 주말극 시청률이 작품마다 내려앉았다는 평가가 있었던 만큼, 이 작품이 흐름을 만회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꼽힙니다.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8년의 공백을 어떤 방식으로 메울지, 그리고 두 집안의 갈등이 로맨스와 어떻게 맞물릴지입니다.
이경희 작가 특유의 감성이 요즘 시청자에게 어떻게 읽힐지에 대해서는 방영 전부터 의견이 갈렸습니다.
50부작이라는 긴 호흡인 만큼 초반 속도보다 중반 이후의 밀도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KBS2에서 방송됩니다.
첫 회부터 고백 장면이 나올 만큼 로맨스 진입이 빨랐고, 

동시에 다섯 남매 집안의 현실적인 문제들도 촘촘히 깔렸습니다.
1회를 놓치셨다면 웨이브나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8년 전 이별의 구체적인 사정은 아직 다 공개되지 않은 만큼, 

초반 회차를 챙겨 보시는 편이 이후 전개를 따라가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